
이날 영탁은 첫 등장부터 정남매 전원을 깜빡 속이는 폼 미친 활약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정남매와 함께 갯벌에 뛰어들어 몸개그 불사,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한다. 그렇게 순식간에 친해진 영탁과 정남매는 촬영 내내 이야기꽃을 피우며 웃음을 빵빵 터뜨린다.

그중 이민정과 영탁이 ‘가오정’ 출연 전에 만난 인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탁은 “이민정 누나도 뵌 적 있고, 이병헌 형님도 영화 ‘콘크리아 유토피아’ 때 나를 초대해 주셨다. 그때 극 중 이병헌 형님이 맡은 역할 이름이 영탁이었다”라고 말한다.
이민정은 “그때 내가 (영탁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졸랐다”라고 회상한다. 이와 함께 무려 2009년 시작된 영탁과 붐의 인연도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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