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서진이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한 이유를 전했다.


31일(목)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박서진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숙이 박서진의 과거 모습에 대해 언급하며 달라졌다고 하자, 박서진이 “페이스오프 수준이다. 눈, 코, 입 전체적으로 갈아 끼웠다. 눈을 세 번 했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홍진경이 “자연스러운데? 수술한 것 같지 않다”라고 하자, 박서진이 만족한 듯 웃음을 보였다.

또한, 박서진은 “코는 실리콘과 기증 늑연골을 넣었고, 입술에는 보톡스와 필러, 턱도 보톡스를 주기적으로 맞는다”라며 각종 주사 시술을 섭렵했다고 전했다. 박서진이 눈 수술을 더 하고 싶다고 하자, MC들이 지금도 예쁘다며 말렸다.

박서진은 “솔직히 성형 고백할 생각 없었다. 어느 방송에 출연했었는데, 뒤 LED에 안 바뀐 얼굴이 크게 떠버렸다”라며 양심상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형수술에 든 비용이 억대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