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어워즈' 투표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31일 MBC플러스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 CHAMP)' 집계 결과 iMBC연예가 주최하는 '제1회 iMBC어워즈' 여자배우 부문에서 김지원이 굳건히 1위 왕좌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2위 박은빈, 3위 정소민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여전히 가시권의 격차를 유지한 채 막판 스퍼트를 노리고 있다.
1위 김지원의 투표율만 봐도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알 수 있다. 주말까지 30% 중반을 유지하던 김지원의 투표율은 어느새 30.73%까지 떨어졌다. 반면 2위 박은빈과 3위 정소민은 여전히 각각 17%대, 10%대 투표율을 유지하고 있는 중. 격차가 10%대로 좁혀진 만큼 막판 대역전극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iMBC어워즈'는 MBC그룹 유일 연예뉴스 매체인 iMBC연예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그동안 연예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와 배우를 대상으로 상이 수여된다. 특히 어워즈의 주인공을 100% 팬들의 손으로 뽑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여자배우' 부문에선 고윤정, 권유리, 김다미, 김민하, 김세정, 김소현, 김유정, 김지연(보나), 김지원, 김태리, 노윤서, 문가영, 박규영, 박민영, 박보영, 박신혜, 박은빈, 서현진, 손나은, 아이유, 이세영, 이혜리, 임지연, 장나라, 전여빈, 정소민, 정수빈, 정은지, 정지소, 채수빈, 한지민 등이 이름을 올려 경쟁을 펼치고 있다.
투표는 오는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실물 트로피와 iMBC연예 단독 기획 기사가 리워드로 수여된다. '아이돌챔프'를 통해 모은 '루비챔심(하트)'으로 참여 가능하며, '아이돌챔프'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하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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