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25회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특집에 김연자, 조혜련, 김수지, 쯔양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쯔양은 작년 6월쯤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예정이었다며 “근데 좀 일이 생겨서”라고 전 남자친구 사건을 에둘러 언급했다. 당시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남자친구의 폭행, 협박 등으로 40억 원을 갈취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쯔양은 유튜브를 제외하면 1년 만의 방송 복귀라며 긴장한 듯 목이 메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제가 배가 고파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쯔양은 “‘라스’도 너무 편하고 좋은데”라고 한 후, 함께 출연하는 게스트들을 향한 팬심을 고백하며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이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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