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소속사 측은 "차은우는 지난 28일 아로하 여러분의 많은 응원 덕분에 무사히 훈련소에 입소했다"면서 "이와 관련해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차은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아로하 여러분의 마음은 잘 알고 있으나, 군 부대는 많은 양의 편지나 우편물은 관리가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으므로 편지 및 우편물 전달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선물 전달로 인하여 군 생활에 방해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불가피하게 당사 차원에서 페널티가 부여될 수 있다"며 "군부대 및 군 관련 장소에서 전달되는 선물 등은 모두 폐기 처리될 예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소속사는 "응원의 편지나 메시지는 가급적 회사로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차은우의 원활한 군 복무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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