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국제부부 특집으로 '당신하고는 말이 안 통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함께 출연한 송진우는 "의사소통이 안 됐다. 한국에 왔으니 한국말로 대화하자고 했더니 말로 표현을 못 하니까 몸으로 표현을 하더라"고 말했다.
미나미는 "초콜릿 사건이 있었다. 제가 초콜릿을 좋아해서 매일 먹는다. 그런데 초콜릿 먹고 싶으면 예쁜 표정을 해보라고 하더라. 버스 안에 사람도 많았다. 저는 애교 부리는 걸 못하는데 그걸 끝까지 하더라. 그래서 마지막에 때렸다"고 말했다.
송진우는 "손이 매운 게 핸드볼 선수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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