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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김요한 "럭비 연습하며 큰 매력 느껴"

기사입력2025-07-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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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김요한이 럭비에 푹 빠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연출 장영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장영석 PD를 비롯해 배우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이 참석했다. 당초 김이준, 이수찬, 윤재찬, 황성빈, 우민규, 김단 등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함께 가질 예정이었으나, 당일 취소 됐다.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를 표방한다.

이날 김요한은 "럭비 선수 연기를 준비하면서 3개월 전부터 진짜 선수들과 함께 매주 훈련했다. 생소한 스포츠라 참 어렵더라. 룰을 깨우치고 연습하다 보니 매력을 느꼈다. 재밌었다. 촬영도 재밌었다. 단체 스포츠라 늘 함께 연습했다. 감독님까지 오셔서 함께 연습하기도 했다"며 "준비할 것이 많아도 다 준비하는 편이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내가 택한 게 아니고 선택을 받은 입장이다. 대본이 정말 재밌었기에 임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럭비는 국내 비인기 종목에 해당한다. 럭비의 매력이 무엇인지 묻자 김요한은 "팀플레이라는 매력을 지닌 스포츠다.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이 몸을 부딪힌다. 팀플레이가 완벽해야 트라이 하나가 완성된다"고 전했다.

한편 '트라이'는 2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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