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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예쁜 아줌마다"…한가인, 인지도 굴욕에 '씁쓸' [소셜in]

기사입력2025-07-2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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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인지도 굴욕을 겪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무료 나눔에 나서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평소 중고거래 플랫폼을 자주 이용한다는 그는 "후기에 '예쁜 분이 나오신다'고 있더라"며 "마스크와 모자를 썼는데 한가인인 걸 아시더라. 또 어떤 분은 절대 모르시는 분도 계신다"고 했다.

나눔에 나선 한가인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한 주민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주민은 "나이가 마흔인데, 중학교 때부터 TV를 안 봤다"며 "실물이 너무 예쁘신데 못 알아봐줘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이에 한가인은 "그냥 지나가는 예쁜 동네 아줌마다"라고 씁쓸하게 웃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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