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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6년 만의 연기에도 편안했던 이유(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기사입력2025-07-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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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가 6년 만의 연기 도전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와 유관모 PD가 참석했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돼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대환장 로맨스를 펼치는 드라마다.

6년 만에 다시 연기에 도전하는 츄는 이번 작품에서 박윤재를 남몰래 좋아하는 연희대 핫걸 강민주 역을 맡았다. 그는 "6년 만에 다시 도전하게 된 연기라고, 정극이었기에 더 떨리고 설렜다. 처음하는 정극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아스트로 윤산하, 오마이걸 아린과 함께 연기하게 된 츄는 "일단 직업이 같기 때문에 더 의지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있었다. 친구들이 나를 기댈 수 있게 만들어준 환경이었어서, 오랜만에 연기에 도전함에도 불구하고 편안하게 촬영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서로서로 합을 잘 만들어낼 수 있게, 동지애도 있었던 것 같다.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아린은 "음악방송에서 자주 마주쳤다. 츄와는 연말 무대도 같이 하고 그랬는데, 드라마에선 그 배역으로만 보이더라. 무대 때 모습이 생각 안 날만큼 캐릭터에 몰입해서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윤산하는 "처음 봤었을 때부터 말하지 않아도 이해해줬다. 무대에서 단련했던 집중력, 감정 표현이 연기로도 나왔다"고 말했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23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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