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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김태우 "KCM, 숨겨둔 딸 있다기에 혼외자인 줄"

기사입력2025-07-2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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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가 절친 KCM에게 딸이 있었음을 몰랐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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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KCM이 김태우와 팀을 초대했다.

이날 박경림은 "태우는 결혼을 언제 했고, 애가 언제 태어났는지 다 공개됐지만 KCM 씨는 최근에 기사 보고 알았다. 친구들은 미리 알고 있었냐"고 물었다.

김태우가 "전혀 몰랐다"고 답하자 KCM은 "넌 알았잖아"라고 했다. 그러자 김태우는 "전혀 몰랐다"고 하며 "기사로 찾아봤더니 나한테 전화한 전날 기사가 났더라. 그 기사를 못 봤다. 낮에 어디 가고 있는데 '놀라지 말고 들어'라고 하며 숨겨놓은 딸이 있다더라"고 했다.


김태우는 "매니저랑 걸어가면서 전화를 받았는데 멈췄다. 속으로 무슨 생각을 했냐면 다른 와이프가 있다고 생각한 거다. 혼외자로. 근데 얘는 그런 짓을 할 만큼 재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하며 KCM이 친한 지인들이 다 알고 있었다고 하자 "나 빼고 다 알고 있었던 거야? 걔들을 부르지 그랬냐. 4명 오면 딱 4인용이겠네"라고 서운함을 표했다.

이에 KCM은 "태우를 너무 잘 안다. 입이 방정이다"고 했고 김태우는 "네가 숨겨 놓고 내 이미지를 이딴 식으로 만드는 거냐"고 따졌다. 그러자 팀은 "가스라이팅이라는 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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