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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별자리 갖길"…'이유있는건축'을 봐야하는 '이유'

기사입력2025-07-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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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의 주역들이 프로그램을 봐야만 하는 이유를 들려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새 교양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이하 '이유 있는 건축')의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소형준 PD와 유현준 교수를 비롯해 전현무, 홍진경, 박선영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MC로는 정영한 아나운서가 활약했다.

'이유 있는 건축'은 건축을 통해 역사, 문화, 경제,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신개념 건축 토크쇼. 4부작 파일럿 방송 호평에 힘입어 정규 편성에 성공했다. 건축의 이유를 찾아 떠나는 '건축 여행'으로 시청자들에 색다른 재미와 유익한 지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소형준 PD는 '이유 있는 건축'을 봐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 스스로가 특출난 개성이 있거나 예능적인 센스가 넘치는 사람은 아니라 생각한다. 그저 친절하고 싶은 사람일 뿐이다. 그런 면에서 '이유 있는 건축'에는 어려울 수도 있는 건축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친절하고 풍성하게 차려놨으니 많은 기대부탁드린다"라고 소신있게 답했다.

유현준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건축을 부동산과 같은 거라 생각하는데 전혀 아니다. 그것 말고도 즐길게 많다. 감상할 수 있는 눈과 마음만 있으면 그 누구든 건축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생각한다. 다만 그 많은 공간을 다 가볼 순 없지 않냐. 우리가 대신 그 장소에 가서 즐거움을 발굴해 전해드리려 하는데, 본인이 직접 소유하지 않더라도 장소와 건축물에 익숙해진다면 심적으로 더 부자가 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나 역시 내가 살아온 곳, 태어난 곳의 특별한 포인트들이 있다. 그것들이 서로 연결돼 내 마음속의 별자리를 만든다 생각한다. 그리고 세상을 사는 모든 분들 역시 자신만의 별자리를 만들 필요가 있다 본다. 특별하게 돈을 많이 벌어서 뭔가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건축 안에서 즐기고 느낄만한 게 많다는 걸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진심을 들려줬다.


전현무는 "난 짧고 굵게 이유를 들려주겠다. 화요일 밤 9시에 한 시간만 투자하면 누구나 유현준이 될 수 있다. 우리가 대학 강의를 다닐 건 아니지 않냐. 한두 마디만 주변에 해도 아마 깜짝 놀랄 거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고, 홍진경은 "건축 프로그램이지만 건축 얘기만 하진 않는다. 인물과 철학을 총망라해서 얘기한다. 만약 TV 앞에서 한 시간을 소비할 계획이라면 '이유 있는 건축'이 좋은 선택이 될 거라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선영은 "건축은 예술과 과학의 총집합이라 생각한다. 매번 그럴 순 없겠지만 직접 발로 뛰면서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할만 부분들을 친절하게, 또 진심을 담아 가져와 설명하려 노력했다. 저희의 여정에 함께해 주신다면, 같이 여행하면서 지식까지 쌓을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유 있는 건축'은 오는 22일 화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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