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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휴닝카이 "마의 7년? 크게 걱정 안 해도 될 것"

기사입력2025-07-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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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멤버들이 재계약에 대해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TOGETH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됐다.

'별의 장: 투게더'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2023년 10월 발매한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으로, 전작인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에 이은 '별의 장' 챕터의 피날레다. '네가 그랬듯 나 역시 너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서로의 구원이 되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팀명에 들어있는 '투게더'를 음반 제목으로 택해 특별함을 더한다.

전작인 '별의 장: 생크추어리'가 다시 만난 '너'를 통해 경험한 마법 같은 순간과 그로 인해 달라진 '나'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번엔 안식처(SANCTUARY)를 벗어나 '너'와 세상을 구하겠음을 선언하는 '나'에 대해 노래한다.

이번 앨범이 더 뜻깊은 이유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7년 차에 발매하는 새 정규이기 때문. 아이돌 그룹들은 통상적으로 평균 7년의 계약 기간을 갖는 바, 재계약하지 않을 시 팀이 해체될 수도 있어 7주년이 '마의 7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년 3월에 7주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수빈은 7주년을 앞두고 있는 것에 대해 "멤버들과 논의 중에 있다.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다섯 멤버가 모두 동일한 의견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다섯일 때 가장 행복하고 오랫동안 노래하며 무대에 서고 싶기에, 빠른 시일 내로 긍정적인 소식 들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감히 생각하고 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를 들은 휴닝카이 역시 "우리의 색깔을 계속 보여드리고 싶다는 의지는 다섯 멤버 모두가 같다. 모아(팬덤명)가 크게 걱정 안 해도 될 거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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