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디비디비딥'과 대결을 펼친 '쥐를 잡자 쥐를 잡자 찍찍찍'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디비디비딥'과 '찍찍찍'은 '인형의 꿈'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청아하고 맑은 보이스 '디비디비딥'과 몽환적인 음색 '찍찍찍'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디비디비딥'이었다. 이에 '찍찍찍'은 '너에게 보내는 노래'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EXID 엘리였다.
'위아래'로 역주행 신화를 쓴 것에 대해 엘리는 "그때 저희가 1년 8개월 정도 활동을 쉬었다. 잘 안되다 보니 내지 말자고 했다가 마지막으로 한 번만 하자고 했는데 그때 나온 곡이 '위아래'다. 다들 약간 얼떨떨하게 '이게 뭐지?'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엘리는 "수익 1위가 '위아래'가 아니라고 한다"는 말에 "트러블 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를 같이 했다. 장기 집권을 하며 효자곡 1위다"고 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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