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됐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임윤아가 MC로 네 번째 호흡을 맞췄다.
이날 오프닝 무대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3의 주역 임시완이 장식했다. 지난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던 임시완이 당시 수상 소감으로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기꺼이 나와서 춤을 출 의향이 있다”라고 했던 것.
임시완은 “수상 소감은 신중히 하셔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저처럼 진짜 무대를 하게 될 수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임시완은 영상 속 이병헌의 마임 댄스도 따라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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