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유재석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5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유재석은 "많은 양의 비로 피해를 본 분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측은 "어려운 시기마다 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유재석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지역의 피해 상황을 빠르게 파악해 꼭 필요한 곳에 적시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1991년 KBS 공채 7기로 데뷔해 ‘X맨’, ‘패밀리가 떴다’, ’무한도전’, ‘런닝맨’ ‘놀면 뭐하니’ 등 다수의 간판 예능프로그램들을 이끌며 '유느님'이라는 수식을 얻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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