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민경채와 민수정은 회사 로비에서 말다툼을 했다. 민경채가 대외비로 진행하던 계약 건에 민수정이 끼어들며 계약이 불발된 것.
민경채는 "넌 가족도 회사도 위할 줄 모르는 애"라며 민수정을 탓했고, 민수정은 민경채가 자신의 승진을 막은 것에 대한 분노를 터트렸다. 그리고 두 사람의 다툼을 목격한 민두식.
계약 불발과 두 사람의 다툼을 신경 쓰던 민두식은 어지럼증을 느끼며 퇴근하려던 중 "운동하시고 계단 이용하시라"는 의사의 말을 떠올리며 비상계단으로 향했다. 민두식은 계단을 내려가던 중 또 어지럼증을 느끼며 비서에게 연락하려 했지만,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며 의식을 잃었다.
한편 MBC '태양을 삼킨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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