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영된 드라마 ‘신병3’에서 이병 전세계 역을 맡았던 김동준은 “신병이 들어오면 ‘누나 예쁘냐?’라는 장난을 치지 않냐. 감독님이 이 에피소드를 써도 되는지 한가인 선배님에게 이야기해 줄 수 있는지 물었다. 사진도 나와야 되고 하면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허락을 구했는데 흔쾌히 사용해도 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던 박경림이 “동준이 누나로 나올 분은 한가인 씨밖에 없다”고 하자 김동준은 “사진으로 출연해 주시고 최근에 만났을 땐 기회가 된다면 면회 오는 장면도 해주시겠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경림은 “동준이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시누이가 한가인 씨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데뷔 때부터 한가인 닮은꼴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지 않았냐”고 말했고 김동준은 “중학교 때까진 없었는데 고등학교를 남녀 공학으로 갔다. 어느 순간 교실 문 앞에 누가 자꾸 찾아오더라. 선배들이 구경하면서 사진이 올라갔고 사직고 한가인이 됐다”고 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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