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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직접 식당 찾는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시작

기사입력2025-07-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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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이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응원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번 프로젝트는 예지원이 직접 식당을 찾아가 ‘내돈내산’으로 식사하고, 해당 가게를 자신의 SNS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소비를 넘어 소상공인들의 노력을 알리고 격려하는 따뜻한 상생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예지원은 “요즘 주변에서 ‘식당 문 닫는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그래서 제가 먼저 움직여보기로 했다. 작은 식당의 따뜻한 밥상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을 응원한다는 건 결국 사람을 응원하는 일”이라며, “따뜻한 한 끼가 만들어내는 선순환의 힘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는 예지원의 팬클럽 ‘예지몽’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댓글이나 DM을 통해 추천하고 싶은 식당을 제보하면 예지원이 직접 방문할 식당을 선정해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예지원은 현재 JTBC 건강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에서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에스브이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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