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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4' 박항서 "20년째 공황장애…경기에 대한 압박 받았단 증거"

기사입력2025-07-1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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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20년째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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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4'에서는 박항서 감독과 김남일 감독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박항서 감독은 FC 파파클로스의 1무 4패 전적에 대해 "연패를 당하면 침체가 되고 생각이 복잡해지다 보니 선수들이 악수를 둔다"고 말했다.

박항서 감독은 "저도 공황장애를 20년째 앓고 있다. 저도 압박을 많이 받았다는 증거"라고 하며 선수들의 멘털 회복을 위해 스포츠 심리 상담가 김미선 박사를 초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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