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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김다현과 환상 듀엣 "시아버지와 며느리 케미" (가보자GO)

기사입력2025-07-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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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가 안정환의 트로트 실력에 깜짝 놀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12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MBN ‘가보자GO’ 시즌5 2회의 두 번째 선공개 영상에는 가수 하춘화의 국민송 ‘잘했군 잘했어’ 듀엣 무대를 선보이는 MC 안정환과 트로트 요정 김다현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모은다.

MC들은 하춘화에게 ‘물새 한 마리’를 발표한 다음에 인기를 얻었는지 물었고, 하춘화는 “그렇다. ‘물새 한 마리’ 다음에 ‘잘했군 잘했어’가 나왔다”라고 답했다. 이어 “’잘했군 잘했어’는 아직도 가사를 외우고 있을 정도로 국민송이다”라고 MC들이 극찬하자, 하춘화는 “’잘했군 잘했어’가 히트를 했던 시기에 남자 연예인 중 이 노래를 부르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춘화는 안정환에게 “같이 불러 보자”라고 권했고, 안정환이 ‘음치’라며 부끄러워하자 “그럼 다현 양이 마누라, 정환 씨가 영감을 하자”라고 다시 한번 권했다. 홍현희는 “귀한 장면이다. 안정환 리사이틀 데뷔다”라며 바람을 잡았고, 이에 안정환은 “무슨 데뷔냐. 그럼 1절만 해보겠다”라고 답한 뒤 물을 마시며 진지하게 듀엣 무대를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가 시작되자 안정환은 담담하게 노래를 이어가 감탄을 자아냈고, 트로트 요정 김다현 역시 간드러진 음색과 안정적인 보컬로 안정환을 리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안정환과 김다현의 듀엣 무대 후 “지금까지 여러 영감 중 안영감이 최고다”, “다현 양처럼 능청스러운 마누라는 처음 봤다”, “며느리와 시아버지의 케미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고, 하춘화 역시 “오리지널보다 잘했다”라며 극찬했다. 오늘(12일) 저녁 8시 2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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