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금)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9남매 막내아들’ 김재중이 대가족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여름 나기 패키지가 공개됐다.
이날 김재중은 본가 마당에 대형 야외 풀장부터 간식부스까지 분주히 설치했다. 조카만 13명인 그가 대가족 맞춤 워터파크 행사를 준비한 것.
둘째 누나가 김재중에게 다가가 “너 할아버지 됐어”라고 말했다. 조카며느리가 최근 임신했기 때문. 김재중은 “너무 신기해”라며 얼떨떨한 마음을 전했다.



누나가 “결혼하면 아이 몇 명 낳고 싶어?”라며 2세 계획을 묻자, 김재중이 “다섯은 낳아야지. 딸 셋, 아들 둘”이라고 답했다. 이를 본 붐이 결혼 사망 선언이라며 웃음 지었다.
김재중 부모님은 “지금 나이가 몇 살인데 다섯을 낳냐?”, “장가를 안 갔는데 70까지 애 낳을래?”라며 잔소리했다.
한편,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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