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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정’ 김재원, 188cm 훤칠한 키 자랑 “중3 때부터 모델”

기사입력2025-07-1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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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김재원이 모델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11일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가 특별한 의뢰를 받아 강원도 평창의 한 초등학교를 찾는다.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의뢰인 만큼 초통령 딘딘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날 정남매와 딘딘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빨리 친해질 수 있을지 고민한다. 이 과정에서 각자 자신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데 예상 밖 에피소드가 쏟아져 웃음을 준다. 특히 축구, 농구, 피구, 발야구 등 어린 시절 재밌게 한 놀이를 떠올리는데 이민정이 “고무줄은 안 했다, 고무줄을 끊으러 다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반전 가득한 이민정의 어린 시절은 ‘가오정’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정남매가 찾은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유치원생 포함 총 28명인 작은 시골학교라고. 정남매는 일일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정남매가 각자 자신 있는 분야의 선생님을 자처하는데 그중 안재현과 김재원은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교실을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든 두 사람의 모습에 아이들은 환호성을 터뜨린다. 188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김재원은 “16살 중3 때부터 모델을 했다”라고 털어놓는다. 게스트 딘딘이 고개를 푹 숙이게 만든 안재현x김재원 모델 형제의 멋짐 폭발 모먼트가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정남매 대표 ‘소’ 김정현은 반전 몸개그로 아이들의 배꼽을 훔친다. 체육 선생님으로 나선 김정현이 아이들 스스로 몸을 지킬 수 있는 호신술 수업 중 낙법을 하다가 쿵 하고 바닥에 떨어지는 것. 정남매 모두 깜짝 놀란 가운데 아무렇지 않게 일어서는 김정현. 김정현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일까. 힘도 세고 열정도 넘치는 ‘소’ 김정현의 반전 몸개그 현장은 본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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