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목)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88호랑이즈’ 절친 이준,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특급 케미를 과시했다.
이날 김종국은 이준을 향해 “나와 같은 스타일의 짠돌이”라고 밝혔다. 이준이 “돈을 모으고 있다”라고 하자, MC들이 “최근 플렉스는?”이라며 궁금해했다. 이준은 “어머니께 집을 사드렸다”라며 효심을 뽐냈다. 그는 서른 살 전까지 특히 절약했다며 “가족을 위해 쓴 건 있지만 나를 위해 맛있는 걸 사 먹어 본 적도 없다”라며 남다른 절약 면모를 드러냈다.
김종국은 “세차를 해본 적 없다. 어차피 더러워지는데 왜 하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폭우가 쏟아지면 자동으로 세차가 된다는 것. 하지만 데이트 비용은 전부 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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