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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즈 "나우어데이즈에서 팀명 변경, 팬 애칭이 현실로"

기사입력2025-07-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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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우즈(NOWZ)가 팀명 변경 비화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 첫 번째 미니앨범 '이그니션'(IGNITION)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그니션'은 나우즈의 새로운 시작인 동시에 내면의 열정에 불을 붙이는 '점화'의 순간을 뜻한다. 타이틀곡 '에버글로우'(EVERGLOW)는 시원한 일렉트릭 기타와 메탈 사운드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잿더미 속에서도 끝까지 타오르는 불꽃처럼, 절대 꺼지지 않겠다'는 메시지와 꿈을 향한 의지를 나우즈만의 강렬한 매력으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아이들 우기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피처링까지 참여한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Feat. 우기), 타인의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를 인정하는 용기를 담은 곡 '프로블럼 차일드'(Problem Child/문제아), 댄스 팝 장르의 '라우더'(Louder), 경쾌한 리듬과 서정적인 사운드가 특징인 팬송 '일기'(DAY_AND)가 수록됐다.


이날 연우는 팀명 나우어데이즈가 나우즈로 변경된 것에 대해 "나우즈는 팬들이 불러준 애칭이다. 많은 분께 어렵지 않게 들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방향으로 바뀐 거 같다"고 만족을 표했다.

그는 "새로운 음악과 이름으로 돌아왔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며 "지금 이 순간을 뜻하는 나우와 무한한 가능성을 그려나가는 제트(Z)로 '지금 이 순간, 무한한 가능성을 그려나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우즈의 신보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곡 공개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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