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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강형욱의 시간…갑질 의혹 털고 '개와 늑대의 시간' 복귀

기사입력2025-07-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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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방송에 복귀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 채널A는 오는 8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1차 티저를 공식 SNS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당신의 개는, 개일까 늑대일까”라는 물음으로 시작된다. 이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폭주하는 반려견들의 모습이 빠르게 교차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질서한 상황 속, 강형욱이 등장하고 ‘늑대가 되어버린 문제견을 고칠 강형욱이 온다’는 문구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짧은 분량에도 영상은 공개 직후 ‘강형욱의 귀환’, ‘티저부터 강렬하다’는 댓글들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단순한 훈육을 넘어, 반려견의 문제 행동 이면에 자리한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함께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보호자와 반려견의 관계를 근본부터 되짚으며, 반려 생활 전반을 돌아보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강형욱은 직접 현장을 찾아 보호자와 마주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강형욱은 일부 퇴사 직원들이 폭로한 갑질 의혹으로 논란에 휘말렸고, KBS2 예능 '개는 훌륭하다' 등 방송에서 하차했다. 그러나 이후 경찰은 강형욱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강형욱은 본격적인 방송 복귀 시동을 건 상황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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