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8회에서는 이제하(남궁민 분)가 이다음(전여빈 분)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이제하가 이다음에게로 달려갔다. 이다음은 가쁜 숨을 내쉬는 이제하를 보며 “나도 가슴 터지게 뛰고 싶은데. 이런 느낌이었지”라고 말했다.
이제하는 “자꾸 까먹어요. 아픈데 안 아픈 사람 같고, 시간이 없는 게 있는 것 같고”라며 시한부인 이다음에 대해 말했다. 이어 “좋아하는데 좋아하면 안 될 것 같고. 착각이라고 하기에는 내가 이제 너무나 알겠거든요”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이어 둘이 입을 맞추는 모습에서 8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제하’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다음’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 ‘우리영화’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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