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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부친상 뒤늦게 전해 “장례 마쳐…개인사는 조용히”

기사입력2025-07-0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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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이 안타까운 비보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4일 김영삼은 자신의 SNS를 통해 “3일 전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미국에서 급하게 귀국하여 장례를 마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갑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개인사는 조용히 처리한다는 저만의 원칙하에 부고를 알리지 않고, 주변에도 화환이나 조의금은 정중하게 사양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전라북도 정읍 광산김씨 집안에서 딸부잣집 막내아들로 태어나셔서 나름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시고, 평생을 주변 사람들로부터 사랑 많이 받고 행복하게 사시다 가셨습니다”라며 아버지에 대해 전했다.


끝으로 김영삼은 “오늘 발인하였습니다. 많은 분이 명복을 빌어야 좋다고 합니다. 장례를 미리 알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아버지 명복을 많이 빌어주세요”라고 남겼다.

한편, 김영삼은 지난 200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3년간 활동했다. 현재는 전공을 살려 서울 강남의 한 치과에서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2023년 ‘아는 형님’에 출연한 그는 사랑니 전문 치과의사로 유명하다며 “1년의 반을 강의하느라 해외에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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