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603회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4회 팜유 세미나 in 튀르키예 이스탄불’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결혼 날짜 잡았다. 11월 23일에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첩장이라며 봉투를 건넸는데, 알고 보니 진심을 담은 편지였다.



먼저 이장우는 박나래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정말 정 많고 잘 챙겨주고 항상 먼저 표현해 주는 내 누나”라며 진심을 전했다. 박나래가 여자친구인 배우 조혜원도 집에 초대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줬다는 것. 이장우는 “누나가 있었기에 내가 결혼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라며 고마워했다. 이어 그는 “저 결혼한다. 그와 동시에 팜유는 이번이 마지막인 것 같다”라며 울먹였다.
또한, 이장우는 전현무에게 “결혼식 때 꼭 오셔서 ‘장우 잘 컸다’ 한마디만 해달라. 형님, 제 결혼식의 주례를 좀...”이라며 부탁했다. 전현무는 “눈물이 흐를 뻔하다가 싹 들어갔다”라며 당황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샤이니 민호의 ‘내 꿈은 아이언맨’, 임우일의 ‘효도 참 힘들다’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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