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3기 ‘좀비 부부’의 가사조사가 진행됐다. 9살 연상연하 부부로 결혼 15년 차라는 것.
이날 남편은 아내의 머리를 말려주고 빗질을 해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이와 달리 아내는 얼음 여왕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남편이 술을 절제하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00번이나 이직한 이유도 결국 술 때문이었다고.




술에 취한 남편은 아내에게 “15년 동안 아이도 못 낳고 그게 인간이냐!”라며 소리를 질렀다. 아내는 남편이 시어머니를 때린 적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또한, “아이가 갖고 싶어서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는데 안 생기니까 포기했다”라며 아픔을 고백했다. 서장훈은 “진짜 오랜만에 ‘맞아도 싸다’라는 느낌이 든다”라며 남편을 향해 분노를 터트렸다.
한편,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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