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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 투어스로 물들었다…시부야 가득 채운 문구들

기사입력2025-07-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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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어스(TWS)가 일본 데뷔를 맞아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오늘(4일)부터 8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일본 도쿄 하라주쿠와 오사카 우메다에서 '투어스 카페 '하지메마시테'(TWS CAFE 'はじめまして')'를 오픈한다. 이번 카페는 일본 데뷔 싱글 '나이스 투 씨 유 어게인(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행사다.

카페에서는 투어스의 공식 캐릭터로 장식한 'TWS 크림 소다', 앨범 로고가 그려진 파스타 등 데뷔 싱글의 싱그러운 감성을 시각화한 메뉴와 함께 코스터 또는 메시지 카드가 제공된다. 카페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머치도 준비돼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일본 노래방 브랜드와의 협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쿄, 미야기, 아이치,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 6개 지역에 위치한 7개 직영점에서 온 사방이 투어스의 신보 이미지로 꾸며진 컬래버레이션 룸이 운영되는 것. 69개 직영점에서는 여섯 멤버를 모티브로 한 컬래버레이션 음료를 판매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활동 기간 도쿄 시부야 일대는 투어스의 데뷔를 축하하는 메시지로 가득하다. 지난 1일부터 시부야 도겐자카, 분카무라도리 거리의 가로등에는 투어스의 사진과 함께 데뷔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도쿄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손꼽히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부터 대로변을 따라 약 200명의 팬들이 적은 응원의 문구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공개된 '나이스 투 씨 유 어게인'은 발매와 동시에 약 12만 장이 판매되면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7월 1일 자)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틀 차에도 정상을 지켰다. 이 싱글은 여름날의 반짝이는 추억처럼 일상 속 특별한 설렘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투어스 특유의 청량한 매력이 가득 담겼다.


일본에 첫 발을 들인 투어스는 다양한 무대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내일(5일) 니혼TV 여름 특집 음악방송 '더 뮤직 데이 2025(THE MUSIC DAY 2025)'에 출연하고, 6일에는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 '뮤직퀘스트 2025(The MusiQuest 2025)'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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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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