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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3인방, 2.4km 집라인 질주…'어서와' 제작진 절규

기사입력2025-07-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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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친구들이 끝이 안 보이는 코스형 집라인에 도전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코틀랜드 광인 삼총사와 제작진의 아찔한 집라인 체험기가 공개된다.

코리아 와일드 액티비티 정복을 위해 먼 길을 날아온 스코틀랜드 친구들. 익스트림 여행의 첫날, 비장하게 찾아간 첫 번째 액티비티 앞에 아드레날린, 도파민, 엔도르핀이 전부 폭발하고 말았다는데. 시시한 집라인은 저리 가라, 줄 하나에 의지해 총길이 2,418m를 내려와야 하는 어마어마한 ‘코스형 집라인’을 찾아간 것. 스코틀랜드 강심장들은 물론, MC들의 심장까지 요동치게 만든 네버엔딩 집라인의 정체에 호기심이 모인다.

역시나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집라인에 온몸을 맡기기 시작한 친구들. 그러나, 하늘을 찌를 듯한 이들의 광기에 실시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촬영을 위해 강제로 집라인을 타게 된 제작진들. 고소 공포증이 있는 담당 PD의 구슬픈 절규가 산속에 울려 퍼지는가 하면, 모두의 탄식을 불러온 깜짝 낙하 사고가 벌어지기까지. 제작진 수난 시대에 MC 김준현은 “선택권이 없어요. 참 극한 직업”이라며 측은지심까지 느꼈다는 후문.


과연 제작진은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친구들과 모든 코스를 완주할 수 있을지. ‘액티비티를 즐기는 보법부터 다른 광인들’ VS ‘남들과는 다른 사유로 사표까지 쓴(?) 제작진’의 동상이몽 집라인 체험기는 7월 3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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