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은은 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데뷔 7주년을 함께 축하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이날 신예은은 "7년 전, 첫걸음을 내디뎠을 때 8년 차 배우가 된 제 모습을 상상하곤 했는데, 어느새 그 시간 속을 지나 여기까지 왔다. 멋진 배우가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부족하다. 그러니 조금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겸손한 소회를 전하며, "어떠한 모습이어도 항상 사랑의 눈으로 지켜봐 주는 우리 은하수(팬덤명)들. 늘 든든한 내 편이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좋은 사람, 좋은 배우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신예은은 모트의 '도망가지마'를 배경음악으로 선곡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신예은은 2018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한 배우로, 데뷔작부터 단발머리 비주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어서와'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를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던 그는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의 아역을 연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냈다. 올해는 '탁류'와 '백번의 추억'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신예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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