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는 K팝 황금기를 풍미한 '초특급 발라더'가 깜짝 등장, 트롯판에 출사표를 던진다. '미스터트롯4' 마스터 예심 직행 티켓이 걸린 무대에 베테랑 가수인 그 역시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내며 심기일전 도전에 나섰다는데.
그는 상당한 난도의 나훈아 '무시로'를 선곡해 정통 트롯과 발라드를 넘나드는 독창적 창법으로 스튜디오를 압도한다. '미스터트롯3' 진(眞) 김용빈이 왕관을 쓴 지 채 4개월도 되지 않은 시점, 후계자를 점칠 만한 대형 신예의 등장에 현장은 술렁였다는 전언이다.
그의 무대가 끝나자 김용빈은 "트롯의 맛을 아는 것 같다"는 평을 남기며 트롯계 입성에 힘을 싣는다. 다른 멤버들도 "트롯을 본캐로 하셔야겠는데?", "리듬감이 대박이야"라며 연신 감탄을 터트린다. 반전의 무대를 선보인 발라더의 정체는 누구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7월 3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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