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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류혜영 "난 법조인 전문 배우"…'로스쿨' 재소환

기사입력2025-07-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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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혜영이 '로스쿨'에 이어 '서초동'으로 다시 한 번 법조인 연기에 도전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연출 박승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와 박승우 PD가 참석했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다. 로펌 대표 변호사들의 신뢰를 듬뿍 받는 '어변저스(어벤저스+변호사)' 5인방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류혜영은 법무법인 경민 어쏘 변호사 배문정을 연기한다. 매일 지각을 하는 인간미 넘치는 성격과 반대로 일할 때만큼은 철두철미한 반전형. 매일 놀고 쉬는 듯 보여도 필요한 증빙 서류를 구비하는 것은 물론 사소한 수치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히 체크하는 능력자다.


JTBC '로스쿨'에서 로스쿨생 연기 이후 '서초동'으로 변호사가 된 류혜영. 자신을 '법조인 전문 배우'로 소개한 그는 "'로스쿨'을 하면서 법에 대해 어느 정도 드라마에서 공부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다"며 "이전 드라마에서 직장을 갖게 되는 장면이 살짝만 나와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변호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로스쿨'을 졸업했으니 이제 변호사를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초동'은 오는 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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