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윤선우 배우가 오랜 만남을 이어온 김가은 배우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이어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응원했다.
윤선우와 김가은은 2015년 KBS2 '일편단심 민들레'를 통해 인연을 맺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 10년간 열애설 없이 조금씩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선우는 2003년 EBS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다시 만난 세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엔 '스토브리그' '낮과 밤' '굿잡' '세번째 결혼' 등에 출연했다.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스타일'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이번 생은 처음이라' '눈이 부시게' '킹더랜드' 등에 출연했다.
윤선우는 1985년생, 김가은은 1989년생으로 4살 차이가 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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