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황석정과 절친 배우 예지원, 가수 육중완이 출격했다.
이날 황석정은 원래 서울대 국악과에서 피리를 전공했으나 돌연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 황석정은 "영화감독을 하고 싶었는데 어느 날 연극을 봤더니 너무 멋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 한양레퍼토리 시스템이라는 극단에 들어갔다. 이정은, 설경구, 안내상 등 한양대 출신들로 구성된 극단이었다"라며 나는 그때 가서 포스터만 붙였다"라고 말했다.
황석정은 "그러던 어느 날 설경구가 '너는 연기를 꼭 해야 한다'라고 말하더라"라며 "그 말을 듣고 더 연기자의 길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 그 후로 다시 대학 시험을 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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