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44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에게 달려가는 한동석(안재욱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동석은 마광숙이 손을 다친 것을 걱정하며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더 이상 가여워서 안 되겠다. 이제 그만 나한테 와라"라고 말했다.
이에 마광숙은 눈물을 훔쳤고, 한동석은 "왜 그래요"라며 당황했다. 마광숙은 "가뜩이나 아파서 마음 약해져 있는데 그런 말 하면 어떡해요. 갑자기 눈물 나려고 하네. 진짜 다 그만두고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동석은 술도가로 달려가 "술도가 앞으로 나와봐요. 다 관두고 나한테 오고 싶다면서요. 손 다쳐서 운전할 수 없을 테니 내가 왔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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