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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전유진, ‘진진남매’ 결성 계기 “왕중왕전서 멋지게 보여줄 것” (불후)

기사입력2025-06-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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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태진, 전유진이 ‘진진남매’를 결성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28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712회는 ‘2025 왕중왕전’으로 펼쳐진다.

왕중왕전 티켓을 손에 넣은 손태진과 전유진은 필승의 무대를 위해 전격 듀엣을 결성했다. 이른바 ‘진진남매’를 결성한 이들은 이번 왕중왕전을 통해 찰떡 호흡을 선보이겠다는 것.

전유진은 손태진에게 듀엣 제안을 받았다며 “왕중왕전 섭외 전화를 받자마자 오빠 생각이 나더라. 그전에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무대에서 멋지게 보여주면 어떨까 싶었다”라며 ‘진진남매’ 결성 계기를 전한다. 손태진은 “우리의 호흡이 어느 정도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 우리의 케미를 테스트를 한번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을 선곡했다는 진진남매는 이번 편곡 포인트에 대해 “우리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라며 “브로드웨이 느낌도, 페스티벌 느낌도 난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왕중왕전에는 모든 것을 다 넣어야 한다. 24명의 외부 주자도 모셨다”라며 트로피에 욕심을 낸다.

라포엠은 “저희가 정훈희 선생님과 ‘미인’을 부른 적이 있다”라고 밝힌데 이어 함께 작업했던 음악 스태프들이 모두 진진남매의 ‘미인’ 무대에 손을 보탰다며 “모든 걸 다 빼앗겼다”라고 섭섭한 마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최정원 손승연, 소향 양동근 자이로, 이승기 이홍기, 알리, 허용별, 정준일, 손태진 전유진, 신승태 최수호, 라포엠, 조째즈 등 총 10팀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전율의 무대를 펼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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