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드디어 퇴원을 한다. 입원 수술 회복 삼박자가 완벽했다. 아내가 며칠 동안 손발이 돼줘 너무 감사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최근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고백한 진태현. 당시 그는 "초기 발견으로 크기는 작지만 전이되기 전에 수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말 못 할 여러 개인적 일들과 스트레스로 제 마음이 무리했나 보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이날 수술을 마치고 병실에 누운 채로 옅게 미소를 띤 모습을 SNS로 공개하며 "휴식과 산책으로 천천히 건강하게 회복할 예정"이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입원과 수술을 했다. 현재까진 완벽하다. 그러니 방송 하차한다, 항암 치료한다 그런 가짜뉴스는 믿지 말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수술 후 목소리 후유증 그리고 근육, 두통등 통증이 많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마라토너라는 건강한 정신과 몸 덕분에 목소리도 완벽하고 근육통과 두통도 지금까지 전혀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대신 큰 수술을 했으니 처방약도 잘 먹고 나노단위로 관리를 잘해서 건강하고 빠르게 원래의 루틴이 있던 삶으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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