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은 오랜 시간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데뷔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독특한 음색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의 아티스트 레오루도 이번 라인업에 합류했다. 레오루는 보컬로이드 커버로 주목받은 이후 전자 음악과 팝, 록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비주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으며 일본을 넘어 해외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청춘을 테마로 한 서정적인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로 사랑받는 번아웃 신드롬즈도 함께한다. 안정적인 연주력과 감성적인 사운드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팬층은 물론 다양한 음악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하이큐!!', '은혼'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통해 높은 인지도를 쌓은 팀이다.
아사달과 투모로우는 롤링홀 신인발굴 프로젝트 'CMYK 2025'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밴드다. 경연 무대를 통해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을 동시에 입증한 이들이 페스티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는 오는 9월 13일 토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에서 양일간 펼쳐진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롤링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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