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26기 솔로남녀들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광수가 전날 밤새도록 현숙을 붙잡고는 “최종 할 거지?”, “오빠가 항상 옆에 있을 테니까” 등 갖은 플러팅을 퍼부었다.
다음 날, 광수가 예상대로 현숙을 최종 선택했다. 이후 현숙 역시 광수를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광며들었다. 너무 반복적으로 플러팅을 하다 보니까 무뎌진 거 같고, 세뇌인가 싶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이후 광수는 현숙과 팔짱을 끼고 커플 기념 촬영을 했다. 이날 최종 커플은 광수와 현숙, 상철과 정숙으로 16기에선 총 두 커플이 탄생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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