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나는 솔로' 출연자 잇단 구설…뺨세례부터 성폭행까지

기사입력2025-06-25 09:3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나는 솔로' 일반인 출연진들이 방송 밖에서 각종 물의를 일으키며 입길에 올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촌장엔터테인먼트 제작진은 이날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나는 솔로' 출연자 박모 씨의 범죄 혐의와 관련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을 오늘 오전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고 알렸다.

앞서 '나는 솔로' 출연자인 30대 남성 박 모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제작사 측은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해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기 방송분에 대해서도 최대한 출연자를 편집 및 삭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 전후 출연자의 주의와 경계를 당부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제작진은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하게 생각한다. 촬영 이후에도 출연자들이 계약서 상의 의무들을 지키고 책임을 이행하도록 엄격한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출연자도 구설에 올랐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은 폭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 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최모 씨는 '나는 솔로' 10기 정숙으로 출연한 인물.

그는 지난 2023년 택시에 먼저 승차하겠다며 실랑이를 벌이던 다른 승객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욕설을 한 뒤 그의 휴대전화를 떨어트려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SBSplus, ENA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