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조현아가 출연했다.
서장훈은 "조현아와 연애하려면 필수 조건이 '게임하는 남자'다. 게임하러 뉴욕까지 갔다고 한다"라고 말하자, 조현아는 "몬스터 잡는 게임이 안 들어왔었는데, 미국에서만 되는 게임이 있었다. 그 캐릭터를 잡으러 뉴욕에 갔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서장훈은 "'미우새' 공식질문이다. 김희철, 허경환, 최진혁, 김준호, 윤현민 중 한 명만 만나야 한다면 누구와 만나겠냐"라고 물었고, 조현아는 "윤현민이다"라고 재빨리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역대 가장 빠르게 말했다"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시원하고 개운하다"라며 웃자, 조현아는 "윤현민과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워낙 성품이 좋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은 "게임에 관심 없는 윤현민 VS 게임에 4000만 원 쓰는 김희철"이라고 묻자, 조현아는 "게임에 관심 없는 윤현민"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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