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42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과 한동석(안재욱 분)이 한동석의 전처 장모인 박정수와 함께 식사 자리를 했다.
세 사람은 한자리에서 만났고, 한동석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박정수는 "두 사람 사귀는 건 반대 안 해. 하지만 결혼은 반대야"라며 "난 애들 할머니로서 계산할 수밖에 없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박정수는 "마광숙 대표라고 했죠? 당신은 내 딸의 자리를 대신할 사람으로 보이진 않아요. 그 자리는 가질 것도 감당할 것도 많은 자리다"라며 "이 얘긴 우리끼리만 아는 걸로 하자. 이왕 만난 김에 식사만 하고 헤어집시다"라고 말해 긴 강 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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