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42회에서는 오흥수(김동완 분)와 지옥분(유인영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지옥분은 오흥수 대신 토스트 가게 업무를 대신하며 열심히 일했다. 이에 오흥수는 "오늘 진짜 고생 많았다"라며 고마워했다.
하지만 곧 오흥수는 코피를 흘렸고, 걱정하는 지옥분과 눈이 마주쳐 묘한 분위기가 흐르기 시작했다. 오흥수는 "피를 흘려서 그런가 정신이 몽롱한 게 집에 못 갈 것 같다. 여기서 안정을 취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곧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고, 다음날 아침 같은 침대에서 포착됐다. 지옥분은 "저번처럼 도망가고 싶으면 가. 붙잡지 않을 테니까"라고 말했으나, 오흥수는 "도망 안 가. 이불 개고 아침밥해서 너랑 먹고 갈 거야. 앞으로 무슨 일 있어도 도망치지 않을게"라고 말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