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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대중목욕탕서 실족…“20년 전에도 미끄러졌는데”

기사입력2025-06-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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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실이 부상 소식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20일 이경실이 자신의 SNS에 “며느리가 내일 손자를 봐 달라는 요청이 있었기에 ‘그래 내일은 꼼짝 못 할 테니 씻고 오자’ 싶어 모처럼 동네 목욕탕을 갔다. 물안마 받으며 어깨 좀 풀까 싶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람이 안 하던 짓을 하면 안 된다. 생전 안 들어가는 열탕에서 족욕을 하고 나오다 미끄러졌다. 발등이 부어오르고 점점 걷는 게 절룩거리고, 힘이 가해지면 아파서 샤워만 하고 빨리 한의원 왔다”라며 치료받는 모습, 파스를 붙인 발 사진 등을 함께 올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또한, 이경실은 어혈을 빼는 침이라 아팠다고 한 후, “한참 적외선 치료 후 파스까지 붙이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고 보니 20년 전에도 그 목욕탕에서 미끄러져 두 달을 지팡이 짚고 방송국 다녔던 기억이 났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경실은 자고 나니 나아졌다며 “점점 나아질 듯하다”라고 걱정해 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은 지난 4일 용인에 있는 55사단 훈련소로 입소했다. 이경실은 며느리를 도와 손자 육아를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이경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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