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은 낯선 가족의 형태이지만, 양세형은 “사유리 누나가 정자 기증 받아 임신과 출산을 했는데 너무 행복해 보였다”며 ‘자발적 비혼모’를 응원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정자 기증을 받기 어려워, 사유리가 일본에서 정자 기증을 받은 사례처럼 이 산모는 덴마크까지 가야 했다. 산모는 “세계 최대의 정자은행이 덴마크에 있어서, 비교가 안 되게 다양한 정자를 고를 수 있다”며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그는 “처음 사이트에 들어가면 (기증자의) 어릴 적 사진이 뜬다. 거기에 기증자의 키, 체중, 인종, 머리 색깔 등 제가 원하는 기본적인 조건을 선택하면 그에 맞는 기증자들의 프로필을 볼 수 있다. 또 기증자의 첫인상 같은 것도 남겨져 있다”며 다양한 것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양세형은 “그런 것도 나와요?”라며 놀랐다.
약 1000만원의 비용과 두 번의 인공 수정 끝에 첫째를 출산하고 둘째까지 임신 중인 산모가 왜 ‘자발적 미혼모’의 삶을 선택했는지, 그 이유는 20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만날 수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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