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막히는 예선전에서 살아남은 TOP5는 타이틀 매치에 걸맞은 역대급 무대를 쏟아낸다. 지난주 방송에서 여유 있게 "1위는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던 김용빈도 무대를 앞두고선 결국 "퇴근하고 싶다"라며 여유 뒤 숨은 부담감을 드러내 이목을 끈다. 설상가상, 그에게 주어진 신청곡은 현역 22년 차인 김용빈조차 무대에서 단 한 번도 불러본 적 없는 곡이었다는데. '왕관을 지키려는 자' 김용빈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까.
앞서 김용빈의 견제 1순위로 지목된 손빈아는 "용빈아, 기다려라!"라는 야심에 찬 발언으로 기세를 떨친다. 이날 회심의 선곡으로 "100점 예상합니다"라며 자신만만한 손빈아는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한다. 그의 무대를 본 출연진들은 "사고다. 사고!"라며 녹화장을 뒤흔든 무대에 입을 떡 벌리고 말았다는 전언.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오늘(19일) 밤 10시 시청자와 만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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