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헤어짐 끝에 다시 만난 승준(김석훈 분)과 정원(김현주 분)이 결혼식을 올렸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 최종회 방송에서는 오랜 기간 헤어져 서로를 그리워하던 승준과 정원이 뜨거운 눈물로 재회,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승준의 집 마당에서 조촐하게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정원을 낳아준 부모와 길러준 부모 네 사람이 함께 자리해 감동을 더한 가운데 정원은 길러준 아버지 지웅(장용 분), 낳아준 아버지 남봉(길용우 분)과 나란히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축가는 대범(강동호 분)이 불러 정원과 승준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했고, 정원이 던진 부케를 받은 금란(이유리 분) 역시 화사한 미소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찾은 가운데, <반짝반짝 빛나는>은 승준과 정원의 행복한 신혼생활을 그리며 아름다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iMBC 편집팀 | 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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