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김현주 분)에 대한 마음을 키워오던 대범(강동호 분)이 정원에게 입맞춤을 하며 감동 고백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 53회 방송에서는 떠나버린 승준(김석훈 분)때문에 힘들어 하는 정원에게 자신의 사랑으로 상처를 치유해 주겠다고 고백하는 대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범은 승준 때문에 속상해 하는 정원의 손을 이끌고 나가, 불꽃놀이를 보여주는 등 정원을 웃게 하기 위한 정성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정원에게 좋은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뺨은 키스 하고 나서 맞겠다"는 말과 함께 정원에게 입을 맞춘 대범은, "떠난 사랑은 새로운 사랑으로 치유할 수 있다"는 말로 정원의 새 연인이 되고싶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최종회를 앞두고, 먼발치에서 정원과 대범의 키스 장면을 목격한 승준의 모습이 함께 그려지며 정원과 승준, 그리고 대범의 사랑이 어떤 결실을 맺을것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더 고조되고 있다.
iMBC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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